Allnic PC ZL-5000 월간오디오 리뷰(2018)

계속해서 미네소타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오페라 ‘Mazeppa’ 중 ‘Hopak’ 춤곡을 들어봐도 말쑥한 배경과 선명한 사운드가 어김없이 도드라진다. 빨래를 마치고 뽀송뽀송해진 흰 기저귀에서 나는 바로 그 향기가 ‘ZL-5000’에서 난다. 안들리던 소리가 여럿 들리고, 다이내믹 레인지는 마치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무참해진 A 파워케이블이 안쓰러울 정도다. 자택에서 사용 중인 ‘ZL-3000’과 일대일 비청은 안해봤지만, 정숙도와 선예감, 다이내믹 레인지가 더 개선된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자신의 값비싼 오디오 시스템에서 뭔가 갈증을 느끼는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그리고 파워케이블 효용 한계론자들에게 일청을 권한다. ‘ZL-5000’이 직접 말을 건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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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 2018-07-18T17:50:18+00:00 7월 18th, 2018|미분류|Allnic PC ZL-5000 월간오디오 리뷰(2018)에 댓글 닫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