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설계 철학 – OTL/OCL 구조의 진정한 의미
일반적인 진공관 회로에서는
출력 트랜스포머가 진공관의 고출력 임피던스를 낮추고,
커플링 콘덴서는 DC 성분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 두 요소는 동시에
음악 신호의 왜곡, 착색, 에너지 손실을 초래합니다.
즉, 트랜스포머와 커플링 콘덴서가 바로 ‘순수한 전달’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인 것입니다.
올닉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년간 OTL/OCL 회로를 연구하며
프리앰프 L-10000, L-9000, L-8500과 헤드폰 앰프 HPA-5000XL에서
이 회로를 완성시켰고, 그 기술을 DAC 영역으로 확장했습니다.
그 결과, 신호 경로에서 트랜스포머와 콘덴서가 사라지자
상상조차 어려운 순도와 생동감이 음악 속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이 때문에 해외 오디오 평론가들은 올닉의 OTL/OCL 회로를
“Less is so much more.”
즉, ‘덜어낼수록 더 완벽해진다’ 라고 평했습니다.
사운드 특성
리뷰어들은 D-10000의 사운드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소리는 완전히 맑고 투명했다. 무대는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하며,
흐릿함이나 노이즈가 전혀 없는 날의 하늘처럼 맑았다.
이것이야말로 OTL/OCL 회로를 진공관 DAC에 적용했을 때
들려야 하는 사운드다.”
이처럼 D-10000은 음색의 착색이 전혀 없으며,
극도로 세밀한 디테일과 자연스러운 배음, 미묘한 잔향 감쇄를 그대로 전달합니다.
- 음색 착색 없음 (No Colouration)
- 자연스러운 배음과 디케이(Decay)
- 극저 왜곡 (Ultra-Low Distortion)
- 가장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Widest Musical Dynamics)
음악의 본질을 왜곡 없이,
오롯이 신호의 순도만으로 표현하는 DAC — 그것이 D-10000입니다.
디자인 & 구조
전면부
전면 중앙에는 Conversion(PCM→DSD 변환) 버튼과
Upsample(업샘플링) 버튼이 위치합니다.
- Conversion 버튼 → 입력 PCM 신호를 DSD 신호로 변환 (DSD LED 점등)
- Upsampling 버튼 → PCM 신호를 최대 352/384kHz까지 업샘플링
이 기능들은 디지털 포맷 간 변환을 정교하게 제어하면서도
청감상 자연스러운 흐름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상단부
상단 후면 양쪽에는
디지털 회로와 아날로그 회로용 개별 전원 트랜스포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중앙부에는 좌우 채널별로 배치된 진공관 회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용된 진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7258 (Pentode/Triode) × 2
- 12AU7 (Twin Triode) × 2
- 6C19P (Triode) × 4
특히 6C19P는 내부 저항이 단 400Ω으로,
DAC 출력용으로 이상적인 특성을 제공합니다.
내부 회로 – 디지털 보드
- Dual Mono ES9018K2M SABRE 32 Reference DAC 칩셋
- FPGA 기반 1.5MHz 업샘플링 (최대 384kHz)
- PCM → DSD128 실시간 변환 (5.6MHz FPGA DSD 컨버터)
- 전용 S/PDIF 수신부 (최대 192kHz)
- Cypress FX2/FPGA USB 입력 모듈 (UAC2 호환)
- DoP: DSD64 / DSD128
- PCM: 44.1 ~ 384kHz 전대역 지원
- 외부 클럭 연동용 워드클럭 입·출력 단자
- WAP/X 엔진 (2차, 4차 고조파 재구성)
- 32bit WAP 엔진 탑재
운영체제 호환:
- macOS, Linux(UAC2 드라이버 불필요),
- Windows 10 이상 (Thesycon 드라이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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